이승준 감독, 감병석 프로듀서가 제작한 2018년작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와 사고 그 이후의 일들을 다룬다.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단편 다큐멘터리상 부문에 최종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다. 이로써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함께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영화가 되었다.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의미있는 성과.